(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아파트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2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공동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르네상스 사업은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 또는 단체가 사업 계획서 등을 직접 기획하고 작성하는 공모사업으로 분야별 기준에 맞는 인원을 모집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3개 프로그램 및 주민화합행사를 지원하는 아파트형 ▲1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동체형 ▲65세이상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어르신형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시설 지원형 ▲아파트 특색에 맞게 지원하는 단지 특화형, 총 5개 분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전 컨설팅을 의무적으로 거쳐 사업의 내실을 기하도록 했으며 아파트형 공동체의 경우 기존 취미·문화형 활동 및 주민화합행사와 더불어 층간소음예방, 환경 캠페인 등과 같은 지정과제를 선정·실천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둘 수 있게 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공동체는 다음 달 4~9일까지 완주군청 6층 사회적경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및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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