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해 1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아동권리 학습노트를 배부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1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아동권리 학습노트’ 를 배부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부될 아동권리 학습노트는 아동의 4대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친화도시, 드림스타트 사업안내 등이 수록됐고, 학습노트 배부 및 아동권리교육은 사례관리사가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아동에게는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바르게 행사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며, 양육자에게는 자녀를 권리주체로서 존중해야 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2년에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며, 이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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