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노후된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도 녹색건축물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2022년도 녹색건축물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김포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김포시 관내 노후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증·개축·대수선하거나 신·재생에너지, 창호·단열재·설비 교체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주민공동시설 2개동을 대상으로 총공사비의 90% 범위에서 동당 최대 10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달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시청 건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

건축과장은 “녹색건축물 조성을 활성화하고 노후 마을회관 등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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