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와 스마일해피 간 지역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노준 안양대 총장(오른쪽)과 김교신 스마일해피 대표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대학일자리본부가 스마일해피(대표 김교신)와 지역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과 김교신 스마일해피 대표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정보 교류 ▲현장실습, 취·창업박람회 등 채용행사 협력과 일자리 매칭 지원 프로그램 ▲지역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폭넓은 상호협력과 안양대학교 구성원 및 지역 청년들에게 인적성검사 지원 등을 통해 관련된 정보교류 및 취·창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교신 스마일해피 대표는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안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년들의 인적성검사 지원을 통한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해피는 인성교육진흥법의 8대 핵심가치 덕목(예, 효, 정직, 책임, 협동, 배려, 존중, 소통)을 반영한 검사지와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한 인성교육전문업체이다.

비움과 나눔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는 스마일해피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인성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의사소통능력 및 갈등해결능력과 같은 핵심역량이 배양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