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강구면 지역사회협의체의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사업인 화재예방 노후 전기시설 교체사업, 취약계층 리모컨·스위치 겸용 전등 교체사업,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사업, 희망배달통 사업, 저소득가정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 및 효과적인 사업운영과 차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용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강구면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항상 지역공동체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에도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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