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메모리얼파크 전경.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특별 방역 대책으로 강화된 설 연휴 추모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밀접 접촉 최소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설 명절 기간 ▲실내 인원 제한(100명 이내) ▲설 당일 추모 예약제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QR체크 및 안심Call 의무 시행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운영을 추진한다.

설 당일 방문예약은 오는 26일 수요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메모리얼파크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연휴 기간 방문 자제, 설 전·후 방문 독려, 최소 추모 인원 방문,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 이용고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되도록 설 명절 전후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절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 운영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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