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역의 사업체 경영인의 모임인 ‘참사리가 12일 이웃돕기 성금 4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사업체 경영인의 모임인 ‘참사리’(회장 김재수)가 12일 이웃돕기 성금 4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사리’ 단체는 청송군 내 건축업, 건설업, 설계업 등을 경영하는 대표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수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다양하게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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