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할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포스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광명시 청소년(만 24세 이하) 대상으로 1월부터 2월까지 2달간 2022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광명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명시니어클럽,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세대 통합, 다문화 이해,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의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자기주도학습형 봉사활동(온라인 교육, 홍보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이번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이 아동학대, 다문화, 세대통합, 반려 문화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차별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10일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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