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와 홍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단체 및 선도 농가의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비대면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 농가 현지 조사와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고 사업예산은 총 21억 782만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바이오 숯을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 ‘고품질 홍성마늘 명품 생산단지 기반 조성’,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주요 시범사업에 관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및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영농 기반 시설 확대와 농촌 융복합사업 활성화로 홍성농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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