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은 지난 1월 4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새해 첫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도모하고자 2021년 최초로 시행했으며 동광양농협이 보유한 여·수신을 합산한 금융자산이 2021년 9월말 현재 1조 원을 달성해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동광양농협은 2021년 농협중앙회 출자금 증대 추진에 적극 동참해 출자증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명기 조합장은 “이번 1조 원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사업이용을 해 주신 덕분이라며 1조 원 달성을 디딤돌로 삼아 2조 원 시대를 열어가겠다"며"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유통시스템 도입과 자산건전성 제고로 고객이 믿고 찾을수 있는 우리지역 대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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