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연초부터 국제웰빙대상 2022년도 첫 수상자가 나와서 화제이다. 2012년에 서울대에서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10명 내외의 국제웰빙대상 수상자들이 나왔고, 수상자들 중에는 국민정신 건강증진과 행복감 상승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 국무총리, 장관상 수상자들이 상당수이기에 국제웰빙대상은 NGO가 수여하는 상으로는 매우 권위가 있고 세간에 잘 알려져 있는 명예로운 상이다.

2022년도 첫 수상자 후보를 추천해 5대 1의 경쟁을 뚫고 1호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강사총연합회대표 조옥성 박사의 추천 사유는"화제의 주인공은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봉사활동 등 진행한 이정현(대표 명성종합광고사)수상자는 광양시 광영동청년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재능나눔 봉사를 하며 주민과 함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공동체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기에 코로나로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지역 인재이기에 국제웰빙대상 수상자로 추천했다"고 추천사유를 언급했다.

공적조서에서 이정현 수상자 밝힌 그동안의 행복감 확산운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로위안잔치, 가야산영화제, 농어촌일손돕기, 취약계층돕기운동, 기부활동, 해돋이 일출행사 떡국 봉사,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 위한 옥외광고물 정비, 안전한 교통문화 캠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환경정화운동(29회) 등 꾸준히 전개했다.

이정현 수상자는 금호도섬에서 태어나 농어촌 생활을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치매로 투병중인 모친과 함께 온 가족이 효도를 실천하면서 농어촌 어르신들의 고단하고 고립돼 가는 삶에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을 적극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점이 국제웰빙대상 심사위원장 김용진 행복교수에게 가장 큰 점수를 받았다.

이정현 수상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과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 광양시마술협회 후원회장으로 봉사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 행사를 위한 햇빛 가림막, 탁자나 의자, 천막 등을 무료로 설치해 자원봉사를 원활하게 하도록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농촌마을과 경로당에 간식을 후원, 봉사단체 천막 등 행사물품 후원, 동민의 날 가야산영화제, 금호도 이주민의 날 등이다.

대한상공협의회 회장 박재완 행코 책임교수는"이정현 수상자는 광영동 신광경모정 외 4곳을 2018년 12월부터 주기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청소 및 어르신들의 말벗과 불편한곳 마사지 등 따스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신직업인 행복 코디네이터(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13-0880호 등록)를 직업으로 확장시켜가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행코 정신인 '감사운동, 존중운동, 나눔운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지역 행복 서포터즈단원이기에 국제웰빙대상 수상 적격자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정현 수상자는"당신이 꾸는 그 꿈 이정현과 아름다운 동행이 이뤄 드리겠습니다. 살기 좋은 사회는 언제나 숨은 봉사자들이 많이 있다. 먼저 이런 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또한 기존의 봉사활동에 더해 새로운 영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봉사로 삶의 의미와 재미와 행복감을 누리는 더 건강한 삶이 되도록 적극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영동나눔의 집 어르신 무료급식과 자원봉사활동 등과 같이 구체적인 행복나눔 운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 국제웰빙대상 수상자 후보로 추천해 주신 조옥성 박사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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