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GS칼텍스 김종은 업무팀장,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상임공동위원장, DL케미칼 여수공장 주성태 공장장,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 휴켐스 강승식 부장, 여수챌린지파크관광( 윤중섭 대표이사 (여수상의)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 2022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11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2022년 여수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수상공대상은 여수상의가 지역 상공업의 육성·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경영부문, 근로복지부문, 산업평화부문, 지역개발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지역 기관장, 지역 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2022년 여수상공대상 경영부문은 DL케미칼 여수공장 주성태 공장장,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 근로복지부문은 GS칼텍스 김종은 업무팀장, 휴켐스 강승식 부장, 산업평화부문은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상임공동위원장, 지역개발부문은 여수챌린지파크관광 윤중섭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용규 회장은 “과잉입법이나 중복입법의 사례를 분석해 선제적이고 실효적인 회원사 권익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보호할 수 있는 대정부 건의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지역 상공인, 지자체, 기관 등 함께 힘을 더해 더 큰 내일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산업현장의 숨은 일꾼이자 회사가 어려울 때 묵묵히 자리를 지켜 맡은바 업무를 충실이 이행한‘중소기업 히든챔피언’에 베스코 김상철 차장, 재원산업 신윤수 수석연구원이 2021년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에 선정됐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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