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기명 변호사가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정기명 변호사는 4일 오전11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분별한 개발과 실적위주의 행정으로 정주여건은 나빠지고, 일자리는 사라져 인구감소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역의 정치인들이 여수시와 시민들을 위한 포용적 리더쉽보다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며 “소통할 줄 알고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 나서야 여수발전과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의 안위를 위해 선거철에만 여수를 찾는 철새정치인은 분명 사라져야 하고, 오랫동안 여수시민과 호흡하며 희노애락을 함께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여수시민을 위하고 여수 살림살이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40년 동안 지역 대소사를 함께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여수미래에 대해 “가막만과 여자만, 장수만, 여수해만, 광양만으로 이루어진 여수만(灣)을 바다재생 차원에서 접근해야 정주여건, 관광도시, 산업과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여수만을 시민들의 바다정원, 해양관광자원, 해양스포츠메카, 수산자원의 보고로 만드는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율촌신도시 조성과 율촌산단 조기준공, 국제회의도시 지정, COP33 여수유치, 섬과 크루즈·음식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수소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해양수산종합빅데이터센터 설립, 원도심권 여수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대학 신입생 학자금 이자 전액 지원 등 핵심 공약도 함께 소개했다.
한편 정기명 변호사는 여수시 화정면 개도가 고향으로, 2002년 당시 무변촌이었던 여수에 변호사사무실을 열어 지금까지 20여 년간 여수시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청 고문변호사 17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회 의장 11년 등을 역임했으며 2번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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