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현충탑 참배 및 단배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단배식 모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가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 및 단배식을 거행했다.

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박정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단, 김진표·조정식·윤호중·김태년·김철민·양기대·민병덕 국회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및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2022년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해로 대통령과 경기도지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때”라며 “올해가 향후 100년을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대선·지선 승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철학을 담아 새해 사자성어를 사불승정으로 정했다”며 “사악한 것이 바른 것을 이길 수 없다는 뜻으로 공정과 정의를 토대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뤄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피력했다.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연이어 진행되는 선거의 해로 이번 자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다가오는 선거에서 도민과 당원의 염원을 담아 함께 승리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인원, 최소시간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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