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이미지.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1년 연말을 맞아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굿바이 2021 쿠폰 3종’을 선착순 지급한다.

먼저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배달특급에 가입한 신규회원 중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사전 광고문자동의자 중 선착순 2740명으로 제한한다.

또 양평, 안성, 파주, 김포, 연천, 양주, 부천, 시흥, 이천, 동두천 지역 소비자 중 9월부터 11월까지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68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8000원이다.

화성과 용인, 고양에 거주하는 소비자 선착순 8000명에게도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8000원이며 쿠폰은 30일부터 2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를 위해 연말 푸짐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달 20일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민간배달앱의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배달특급은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배달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커머스 사업으로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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