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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한국사법교육원(이사장 이영근) 산하 수원시민로스쿨 22기 수료식 및 총동문 송년회가 28일 오후 6시30분에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 김재철 감사, 이덕진 한국시민로스쿨 사무총장 등 동문들이 참석했다.

박승식 한국사법교육원 교육본부장은 “22기교육중 코로나로 인해 매우 힘들었던 16주 교육과정 이었다”면서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30명이 새로운 동문이 수료를 하게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이어 2021년 한 해 동안 수원시민로스쿨 22기를 위해 애쓴 수상자로는 ▲우수학업상 박승세, 김중선 ▲모범상 배영란 ▲경기도지사 표창 방현수 ▲수원시장 표창 최병광, 조민수 ▲김진표 국회위원 표창 임형준, 박지현, 김왕희 ▲김영진 국회위원 표창 김상수, 전창수 원우가 수상했다.

이어 권오봉 수원시민로스쿨 총동문회장은 법문화증진과 원우 간 친목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 경기도를 기획홍보하고 총괄할 수 있는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앙지원장에는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이 선출돼 위촉패를 받았다.

김광현 경기중앙지원장은 “저 또한 수원시민로스쿨 동문으로써 원우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법문화증진을 위한 일에 전념하겠다”면서 “경기도 31시군 전체에 로스쿨이 자리를 잡아 일반인도 법을 이해하고 지키며 살아가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강의 등을 통해 얻어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대중화와 법문화 증진을 위한 홍보 기획에 앞장서 청소년 보호활동 및 지역봉사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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