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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총 120억원을 투입하며 내년부터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다.
시는 우선 정부미지원시설 수납한도액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해 부모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공립과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보조율을 만 3~4세 60%, 만 5세 80%에서 전체 80%로 통일 지원한다.
또한 ▲공공형 어린이집 교육환경개선비 지원을 만 5세에서 만 3~5세로 확대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인건비 최저 시급 단가 상향 지원 ▲장애아 전담 보육교사 수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현실화 ▲가정 및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교육 환경개선비 5만원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 실현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과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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