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안혜영 도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21년 목민상 시상식에서 목민 감사패를 받았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혜영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은 28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소상공인연합회(KFME,회장 오세희) 주관한 2021년 목민상 시상식에서 목민 감사패를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4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있으며, ‘목민상’은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안 의원이 받은 감사패는 권익옹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이다.

안혜영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담아 조례 및 정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제353회 임시회에서는 지역상권 내 과밀업종 현황자료를 창업자 및 소상인 등에게 제공하여 창업 업종 선택의 다양성과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안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방역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소상공인분들게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부와 경기도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으나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안혜영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이 더욱 촘촘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 내년에는 지원뿐 아니라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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