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 만족도 조사결과 등 8개 정량지표와 1개의 정성지표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청송군은 재해대응 언론보도 49건, 기술보급자료 67종 발간, 농업인 역량개발 18과정 1만1885명,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2개소 등 농업발전 및 농업인 교육에 집중한 점과, 현장기술지원 추진, GAP 명품사과재배단지 조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와 함께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 6명은 분야별 공적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3명), 농촌진흥청장(1명), 경상북도지사(2명),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장(1명)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한 해였지만 직원들의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농촌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진 농업기술 지도·전파와 농촌진흥사업 다각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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