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 시작 27일 만에 목표액 2억3천만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과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 시작 27일 만에 목표액 2억3천만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 기간 동안 총 2억4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대게이벤트 조만수 외 2명이 300만 원 ▲오성푸드(대표 한석만), 성진건설(대표 조기제)에서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영덕시장에서는 영덕군 사랑의 나눔 봉사단과 거리공연 재능기부봉사자 30명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을 홍보하고 성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펼쳤다.

27일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성금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명숙) 교직원 및 원아 일동이 379만3780원 ▲강구교회(담임목사 주명갑)에서 200만 원 ▲영덕군 여성농업인회(회장 어영선)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희망 2022년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2022년 긴급복지지원사업, 명절위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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