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의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에 앞서 치즈앙상블 관현악 연주단의 식전 공연과 올 한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생활지원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혁의 사단법인 공감과 치유 대표이사의 ‘인간관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홍정윤 센터장은 “생활지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돕고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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