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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공사)가 신규직원 공개채용 절차를 마치고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총 7명 채용에 1247명이 지원해 각 분야 평균 1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을 거쳐 채용인원의 3배수로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채용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일반행정 3명 ▲일반행정(결산) 1명 ▲시설행정(토목) 1명 ▲시설행정(전기) 1명 ▲개발(도시계획, 도시재생) 1명으로 모두 7명이다.
특히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에서 합격자 전원이 사회 초년생인 20대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최종합격자들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합격자 임용등록을 한 후 12월 3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21년의 마지막 날 임용으로 새해의 시작을 새로운 직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이들이 앞으로 공사의 변화와 혁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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