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시·도와 22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물량 및 홍보, 바른땅시스템 현행화, 특수시책, 정책 기여도 등 11개 분야를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드론 촬영한 석림동1지구, 음암도당1지구, 고북용암1지구의 정사영상과 종전 지적도를 중첩시킨 도면을 작성해 경계 협의·조정 이해를 유도해 합리적인 경계 결정을 이끌었다.

또한 원거리 거주 토주 소유자는 휴대폰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해 의견을 받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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