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우유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24일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31박스를 후원했다.

기탁식은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후원품은 지역내 취약계층 및 아동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우 화성시 낙농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우유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모두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낙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우유자조금으로 우리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우유소비 촉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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