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1년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상북도 주관 2021년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오는 27일 경북도청(사림실)에서 최우수상(1위)을 받게 됐다.

이번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 평가는 주요 산림산업 업무 추진상황 및 집행 성과에 대한 평가로 4개분야(산림산업관광 정책분야, 산림 및 산촌관광 활성화, 산림레포츠 및 녹색공간 확충, 산림휴양시설 확충 및 이용 활성화) 12개 항목을 정량·정성 평가해 최종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작년대비 14% 증가된 산림예산, 비봉산 황토길 및 산림레포츠 시설(짚코스터)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원 4개소를 적극 운영하고, 또한 ‘치유의 숲’ 녹색자금지원 전국 공모사업 선정 및 대형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관련신규사업 발굴 등 산림산업관광 시책추진 노력이 함께 반영된 결과다.

앞으로 구미시는 금번 산림산업관광 분야의 수상을 계기로 42만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은 물론 테마있는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경북도 산림관광 메카 도시 ‘구미’ 힐링의 중심도시 ‘구미’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