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1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에 따른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이주여성센터(대표 송영희)가 최종 선정됐다.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2개 단체가 응모해 학계, 민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수탁자의 적격성, 센터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3개부문 13개항목으로 심사를 통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기관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간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가족역량강화지원,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을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