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 소재 국제단조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경산시 남산면 소재 국제단조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온 김용우 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도 어려움이 있지만,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연말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산면에 소재한 국제단조는 로터리칼날 전문 생산 회사로 1979년에 설립된 후 현재 로터리칼날 부문 시장 점유율 전국 1위를 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코로나 극복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