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을. 국회 교육위)은 20일 ‘안산상록을 핵심당원 교육 및 제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참석해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로 전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주 만에 진단키트를 만들어내고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와 잔여백신 예약시스템 등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전 세계가 일상생활을 통제할 때 대한민국은 일상생활과 경제시스템을 정상가동한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무역규모도 세계 8위로 뛰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도 일본 소재부품산업 봉쇄와 한반도 핵 위기를 이겨내는 등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이어 4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경기도당 안산상록을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원팀 정신으로 반드시 대선 승리 ▲대선승리 위해 헌신적인 선거운동 전개 ▲이재명 후보와 당에 대한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올바르게 전달할 것 등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철민 의원은 “경선 과정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제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우리 당원들이 온 힘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지켜 참석 인원을 최소화로 경기도당 안산상록을 선거대책위 위원들만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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