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강좌’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총 4편으로 구성된 영상을 제작해 지난 13일 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됐으며 내과전문의의 심뇌혈관질환 정의 및 진단, 식단, 운동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평소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골라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보건소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업장 등에서 심뇌혈관질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총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순으로 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12월 13·20·27일, 1월 3일) e당학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교육을 대체하고자 꾸준한 관리와 교육내용으로 꾸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영상으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집에서도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