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 12월 17일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앞 분수대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라면 1004박스(1200만 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유소년 체육부 등 63곳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위로가 됐다.

이명기 조합장은 “우리 동광양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천사라면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로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이사장은 “오늘 전국에 내려진 한파로 매서운 추위속에 이렇게 많은 라면을 준비해 주신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심을 보내주시는 동광양농협에 큰 박수를 보내며,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에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원하는 천사(1004)라면은 2011년부터 금년까지 진행돼 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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