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초등학교(봉성초, 동양초)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초등학교(봉성초, 동양초)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방과후 운동교실은 평생건강의 습관이 마련되는 학령기에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 하에 성장체조 및 방송댄스 수업을 진행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는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방과후 운동교실에 참가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주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