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0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기관에 선정됐ㄷ (청도군)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청도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0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매우 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및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4개 부문에 대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40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예산관리 및 집행의 적정성, 성과목표달성 여부 및 사업관리 적정성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청도군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매우 우수(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 10월, 2022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금천면 친환경 리사이클링센터 설치사업’ 선정에 이어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도 ‘매우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앞으로도 낙동강수계 기금의 투명성 확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운문댐 주변의 환경 및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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