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이미지.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조성호)가 보건행정(학)과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등 자격증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 ‘2021 자격증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보건행정(학)과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36명 합격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 3년 연속 ‘보험심사평가사 서울지역 수석’ 학생을 배출하고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김포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지난달 7일 시행된 국가공인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자격시험(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관)에서도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훨씬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보건행정과와 보건행정학과(심화과정) 36명이 병원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보건행정과 3학년 및 보건행정학과 심화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시험 대비 특강 및 교재들을 무료로 지원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했으며 김선희 학과장이 보건행정(학)과 자격증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온라인 TEAMS 시스템을 통해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강 교수진(강주현 겸임교수, 신숙 겸임교수, 권현주 겸임교수)이 직접 특강 8회 및 1대1 멘토링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괄목할 만한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본 자격시험 대비 자격증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선희 학과장은 “COVID-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한 8차례의 집중 특강을 들으면서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보건행정과 3학년과 보건행정학과 심화과정 학생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이러한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재 조기취업이 된 학생들 뿐 아니라 향후 졸업 예정생들의 취업률 향상 및 편입 등에 대한 멘토링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부터는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 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환경 구축 및 자격증 취득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건행정과 학생들이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과맞춤 자격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시즌 대비해 자소서 첨삭 코칭, 면접 코칭 등 재학생들의 높은 취업율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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