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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가 지난해 대비 2억 1000여만원이 증가했다.
시의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액은 지난 2019년 34억원, 2020년 3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8억 9800만원으로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시가 ▲부서 우선구매 목표제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우선구매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제를 통해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석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등을 종합 평가, 최우수에 일자리경제과, 우수에 감염병관리과와 고북면, 장려에 안전총괄과, 정신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석남동 등 7개 부서를 선정했다.
시는 오는 종무식에 상패를 전달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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