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신규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무 준비 철저 ▲2022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60세 이상 코로나19 3차(추가) 접종 집중기간 운영 ▲광양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홍보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동파 예방 안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추진 ▲광양시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햇살’ 이용자 모집 안내 ▲온라인 우울증 선별검사 ▲벼 재배농가 상자모 상토 신청 홍보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홍보 등 본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는 실·과·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의 일선행정은 우리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주문을 잊지 않았다.

또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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