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부가 매년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는 지역특성에 맞게 지역의 사회보장을 높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안산시는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세부사업 44개를 추진했으며 계획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민-관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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