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골프존카운티 순천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1200만원의 성금을 순천시 주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4일 골프존카운티 순천 나성주 사업부장과 임직원들은 주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골프장소속 임직원이 모금한 200만원을 포함한 총1200만원의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는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이 필요한 곳에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식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골프존카운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36홀 모두 사계절 양잔디로 조성된 골프장이다. 2018년 5월 순천시 주암면 소재 골프장을 인수해 전국 17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골프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골프장 운영 전문회사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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