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의 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대한 안정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도·점검을 이유로 지난 8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대기배출가스 측정’ 결과 총 11개 항목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9월 4일부터 28일까지 총 3차례 채집된 시료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분석했으며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총탄화수소, 벤젠, 1.3-부타디앤은 불검출, 질소산화물, 먼지, 염화수소, 벤조피렌, 다이옥신은 기준치 이하 극소량이 검출됐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지난 7월 시행한 자체 검사에서도 모두 기준치 이하였으며 11월 측정한 대기유해물질 검사결과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화장장으로써 이용객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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