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선정한 제1회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 시상 기념촬영 모습.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는 지난 9일 ‘2021년 제 1회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에서 39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소규모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상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 급식소는 센터에서 방문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길만 센터장은 “싱겁게 먹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한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김포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 제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47개소, 어린이 1만2845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영·유아, 초등청소년 등 대상별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 출품작을 바탕으로 차년도 신메뉴 레시피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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