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미래차·전기차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21 군산대학교 전기차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최근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미래차 정책 및 연구개발 현황을 논의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군산대 산학융합대학장인 장세명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기·수소차 동향 및 R&D 지원 방향(한국자동차연구원 이백행 수석연구원) △전북 군산형 일자리(군산시청 김소영 계장) △전기차 개발 동향(명신 홍성오 차량개발센터장) △친환경 건설기계 개발 동향(건설기계부품연구원 유한성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구본용 교수는 “올해 시작한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미래 전기차 분야의 산·학·연 협력과 청년 고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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