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다문화가정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함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다문화가정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함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참여자 가정에 재료를 보내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연말을 맞아 가족이 다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연말에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며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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