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세교동 소재 보성 청실 아파트에서 관계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평택시 세교동 소재 ‘보성 청실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평택소방서 관내 175개 단지의 공동주택 관계인 중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사례 안내 ▲옥상출입문 안내 표지판 및 피난유도표시 등 설치독려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및 자동개폐장치 설치권고 ▲방화문 등 방화구획 및 비상구 안전관리 ▲고층화재 시 대피방안 ▲평소 자체소방시설 활용 소방훈련방안 등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했다.

한경복 서장은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간담회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아가겠다”라며 “겨울철 공동주택이 시민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입주민 또한 화재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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