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장용주 사회복지과 교수가 1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서 열린 ‘2021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에서 대구시장 표창장을 받고 포즈를 취한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장용주 교수(사회복지과)가 10일 오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2021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에서 청년층에 대한 고용증진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2021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은 청년 고용증진에 이바지 한 기업, 공무원, 기관·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소개해 지역의 청년고용증진의식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장 교수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썼다.

이 사업으로 ‘사회복지 전문인력’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나아가 청년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장 교수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의 청년일자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 나아가 고령화로 수요가 늘어나는 복지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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