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 김원기)는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에 동참했다.

회사는 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 소각시설 등을 운영하는 관리업체로서 지역사회의 환경뿐 아니라 따뜻한 나눔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영양사업소 기진식 소장은 “지역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영양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