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남양주 진건읍 사능차고지에서 문경희 도의회 부의장 등은 탄소 걱정없는 2층 전기버스 개통 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탄소 걱정없는 2층 전기버스 개통 전 현장점검이 9일 경기 남양주 진건읍 사능차고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응천(남양주갑) 국회의원, 김미리 경기도의원, 김영실·박은경·최성임 남양주시의원, 오철수 남양주시 교통국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 KD운송그룹 곽두영 영업본부장, 펌프킨 최용하 대표, 현대자동차 윤길중 상용국내상품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탄소중립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송력과 친환경을 고루 갖춘 ‘2층 전기버스’가 남양주에 투입되며 M2323, M2352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게 된다.

문경희 부의장은 “출근길이면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을 꽉 채우고 서서 가는 사람들로 붐빈다.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쾌적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전세계적 기후위기 시대에 즈음해 그린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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