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가운데 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인정받아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과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광명도시공사는 평가 지표 중 추진체계, 문제의식, 프로그램 분야에서 높은 점수와 함께 전 지표에서 80% 이상의 진단수준을 기록하며 Level4(확산)을 획득, 2020년 대비 한 단계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ESG경영문화을 선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지역 비영리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수사진, 공유우산, 발달장애인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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