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 수원’ 작품 전시 모습.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8일부터 다음해 3월까지 시민 창작 그림책 ‘우리의 이야기, 수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원시민들이 수원에 관한 자신의 일상, 기억,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이야기를 쓰고 그려 완성한 그림책의 첫 번째 전시다.

일곱 명의 시민 그림책 작가가 직접 기록한 수원의 이야기는 수원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의 새로운 아카이브이자 수원만의 고유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우리의 이야기, 수원’의 과정과 결과를 함께 나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소통과 그림책에 관한 또 다른 시도가 수원에서 더욱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