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3일 호텔 금오산에서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3일 호텔 금오산에서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원의 역량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또 이날 교육은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 및 ‘소통힐링’ , ‘구미시 경제특강’ 으로 진행되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 리더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드높여 구미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분담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구미시에서도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질 높은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 양은경 회장은 “코로나19로 교육 기회 및 활동이 저조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구미시 대표 여성봉사단체로 구미시를 위해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다” 며 이번 행사를 개최한 구미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는 구미시에서 1985년도 평생학습원에서 개설한 행복한여성대학 과정으로 2021년도 50기까지 4802명 수료생을 포함한 자원봉사단체로 장학재단 기금기탁,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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