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의창구 ‘사랑의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오혜원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창원시 의창구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뜻 깊은 사랑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오는 21일 저소득 아동 30명을 초청해 ‘2013년 소망담기 소망트리 만들기 내고장 창원투어’ 등을 실시하고 지역유적지탐방과 다양한 체험을 하는 한편 소망선물을 받게 된다.

이종민 구청장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지내게 될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무엇보다 이웃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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