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 제37회 신지식인 상 시상식에서 윤창근 성남시의장이 신지식인 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창근 성남시의장이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의 제37회 신지식인 상을 수상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신지식인 상은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사회를 혁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비대면 언택트 시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했고 코로나19 시대에 여·야가 상생해야 시민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여·야 상생협약 체결 등이 공로로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전국 7000여 신지식인들의 가치가 널리 공유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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